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언론정보학회는 2020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대감염시대 미디어, 언론학의 역할과 과제’ <특별세션> 발표자를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 음 ▶
1) 기획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회의 거의 모든 시스템 작동을 멈춰 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재난 상황은 ‘인수공통 감염병’이란 지구 생태위기를 다시 주의깊게 읽게 하고, 자본주의 국가의 공적 역할을 또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항로 폐쇄 조치로 해외에 갇힌 외국인들, 뭍에 하선하지 못하고 크루즈에 갇혀 감염에 방치된 승객들, 국가 봉쇄령과 공권력에 의한 훈육과 폭력 상황에 노출된 시민들, 불안정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 그리고 소외 계층에게 더욱 비극적인 재난 상황, 각국 지도자들의 재난 면피용 발언과 대응에 위협받는 시민의 생명, 마스크와 의료 장비 부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와 의료진 등 이제까지 강고해보였던 민주주의 체제와는 너무나 낯설고 무기력한 모습입니다. 심지어 코로나 19라는 ‘예외상태’로 인한 신종 전체주의의 출현과 초감시 국가 체제의 출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민주주의 위기와 가짜뉴스의 범람 상태, 즉 ‘인포데믹’ 또한 문제 또한 심각합니다. 아울러 인간이 떠난 곳에 새로운 생명과 자연의 귀환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목격이 됩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신체를 전염시키는 동시에 그동안 외면해 왔거나 억압해 왔던 다양한 모순, 차별, 착취, 그리고 파괴의 현실들을 드러내었습니다. 우리의 학문적 일상에서는, 특히 대학의 학생, 교직원, 인근 지역주민 등 대학 구성원 모두는 전에 없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비대면 화상강의'는 관계와 소통,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가르치고 연구해 온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성찰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대감염의 시대 상황에서 언론정보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감염 시대 미디어/언론의 역할’이 과연 어떠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다루고 대감염 시대 이후의 사회를 전망하고자 합니다.
이번 기획에서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연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거리두기를 넘어서 국경 너머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성화해 학술 연대와 결속의 의지를 다지고자 합니다. 국내외 학회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발표 응모와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2) 세션 구성
▷ 1세션 : 코로나19시대, 뉴노멀 사회의 도래
▷ 2세션 : 코로나19국면 저널리즘과 인포데믹의 제문제
▷ 3세션: 코로나19 시대의 대학
3) 세션 발제 공모
공모 논문의 주제는 아래 열거된 주제들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기획의도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들의 논문을 환영합니다. 특히 해외 거주 한인학자들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발제, 사회, 그리고 토론자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응모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제1세션: 코로나19 시대 뉴노멀 사회의 도래
a. 초감시 국가의 출현과 전체주의
b. 인류세 시대 감염병 재난
c. 신자유주의의 몰락과 지구통치의 전환
d. 질병 자본주의와 생명 소외, 차별
e. 글로벌 재난과 민주주의 위기
f. 전근대로의 회귀 징후와 공통성의 위기
▷ 제2세션: 코로나19 국면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제문제
a. 인포데믹과 공론장 타락의 문제
b. 코로나19와 가짜뉴스, 정보범람, 데이터저널리즘의 문제
c. 감염병과 주류 저널리즘의 보도 태도
d. 시빅(시민) 해킹과 데이터민주주의
e. 물리적 거리두기와 사회적 연대 실천론
▷ 제3세션: 코로나19 시대의 대학

